무더운 여름이 되면 땀이 많이 나지 않는 체질이라고 하더라도 땀이 많이 나기도 하고 또 섭취하는 음식에 따라서 땀이 많이 나기도 합니다. 특히 육류 같은 경우 단백질과 지방으로 인해 소화를 시키는데 시간과 에너지가 다른 음식에 비해 많이 소비되어 그 과정에서 열이 발생하게 되고 땀을 많이 흘리게 됩니다. 이와는 반대로 땀을 많이 흘릴 때 섭취하면 도움이 되는 음식도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 가만히 있어도 땀이 많이 나는 때 섭취하면 좋은 음식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땀을 많이 흘렸을 때 섭취하면 좋은 음식
1. 메밀
메밀은 더운 여름에 특히 많이 섭취하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메밀은 차가운 성질을 가진 대표적인 음식으로 땀을 많이 흘렸을 때 좋은 음식이기도 합니다. 체내의 열을 식혀 주어 여름청 땀의 분비 조절에 도움을 주고 미네랄이 풍부하여 땀과 함께 체내의 수분과 전해질이 함께 배출된 것을 보충해 줍니다.
2. 부추
간에 좋은 음식으로도 알려져 있는 부추는 제력 저하가 심한 여름에 섭취하면 특히 좋은 음식입니다. 자양강장제 효능이 있으며 땀을 많이 흘릴 때, 특히 밤에 식은땀을 흘릴 때 섭취하면 더욱 좋은 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3. 연근
연근은 따듯한 성질과 찬 성질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음식으로 과열되어 있는 심장의 열을 내려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해열작용과 갈증의 해소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어 여름철 땀을 흘렸을 때 섭취하면 좋은 음식입니다. 또한 연근의 탄닌 성분은 여름철에 특히 흔하게 발생하는 식중독의 예방 효과도 가지고 있다고 하니 여름에 자주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4. 팥
천연해열제라고도 불리는 팥은 이뇨작용을 도와 소변으로 체내의 열을 내보내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B를 함유하고 있어 떨어진 체력의 회복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땀으로 인해 부족해진 비타민과 미네랄을 보충해 주는 데도 효과를 발휘합니다.
5. 오미자
혈행의 개선에 도움을 주는 오미자는 갈증을 해소해 주고 몸을 시원하게 해 주어 땀을 흘린 후 섭취하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름에 오미자차로 수분을 섭취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6. 둥굴레
한방에서도 몸이 허약하거나 두통이나 어지럼증 등을 느끼는 사람에게 사용되어 왔던 둥굴레는 신진대사를 촉진해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주고 둥굴레 뿌리에 있는 사포닌 성분은 건강과 다이어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차로 만들어 두었다가 땀이 많이 났을 때나 피곤할 때 수시로 마시면 좋습니다.
7. 황기
체온을 조절해 주어 땀의 분비를 제어하는데 효능이 있는 황기는 땀이 나지 않는 체질에게는 땀이 나게 해주는 효능이 있기도 합니다. 삼계탕 등에 넣어서 섭취할 수 있습니다.
9. 오이
95%가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는 오이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체내의 열을 진정시켜 주고 여름철 자외선에 뜨거워진 얼굴과 몸에 난 땀띠를 진정시켜 주는 데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칼륨이 함유되어 있어 수분과 함께 이뇨 작용을 도와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고 나트륨의 배출을 도와주며 이때 체내에 있던 중금속을 함께 배출시켜 피를 맑게 해주는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과일로는 수박과 토마토 등이 여름철 땀을 많이 흘렸을 때 섭취하면 좋은 음식으로 꼽힙니다.
여름철 땀을 많이 흘렸을 때 기력 회복과 피로 회복 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음식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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