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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정보

블루베리의 효능과 섭취방법, 부작용 알아보기

 

 

블루베리는 미국 타임즈에서 선정한 10대 슈퍼푸드로 미네랄과 비타민이 매우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 외에도 건강에 유익한 성분이 매우 많이 함유된 식품이기도 합니다. 블루베리의 효능과 하루 적정 섭취량, 부작용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블루베리의 효능

블루베리
블루베리의 효능

1 항산화 효과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등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 들어 있습니다. 이러한 물질들은 심장병, 당뇨, 비만, 노화 진행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2. 심장 건강

안토시아닌은 피를 정화시키며 포도당의 농도를 낮춰 심장질환을 예방해 주며 비타민A와 비타민E, 폴리페놀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으로 인한 당뇨병과 심장병을 예방해 줍니다.

3. 시력 보호

안토시아닌은 시력 향상에도 효과적인 물질로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을 포도의 30배가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안토시아닌은 안구 망막에서 로돕신 재합성을 촉진해 주어 시력 저하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단백질과 당의 결합을 억제해 백내장 예방에도 효과가 있으며 눈의 피로 개선, 당뇨망막증 등의 안구 관련 치료에도 도움을 줍니다. 블루베리는 루테인과 지아잔틴을 함유하고 있는 과일로 이러한 성분들은 자외선과 푸른빛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고 노화와 관련된 시력의 저하를 예방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4. 노화 예방

블루베리에 포함되어 있는 안토시아닌의 항산화 능력은 비타민C의 2.5배, 토코페롤의 6배에 달하며 뇌의 신경 세포를 보호하고 노화를 늦추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5. 치매 예방

블루베리에 함유되어 있는 플라보놀스와 안토시아닌은 신경세포 간의 결합을 자극하여 기억력과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며 특히 안토시아닌은 노인들의 기억력 개선과 뇌 기능 활성화에 좋습니다.

6. 다이어트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이 체내 지방을 억제해 주고 태우는 역할을 하며 항산화 물질들은 산화 염증을 억제해 주어 비만 예방에 좋으며 복부 지방을 줄이는 데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7. 변비해소

바나나보다 식이섬유를 더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장 내에 유익균의 생성을 도와 장을 건강하게 해 주며 변비해소에도 도움을 줍니다.

 

블루베리 1일 섭취량

블루베리 적정 섭취량은 성인 기준 약 40~80g 정도로 개수로 치면 20개에서 30개 정도 입니다. 아동의 경우 8개에서 10개 정도가 적정량으로 너무 많이 섭취하면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니 하루 섭취 적정량을 잘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블루베리의 섭취 방법

생으로 섭취해도 좋고 요거트, 샐러드 등에 넣어 섭취하거나 스무디 등을 만들어서 섭취해도 좋습니다.

 

블루베리의 부작용

1. 블루베리는 항산화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지만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몸에 쌓이게 되어 피부에 무리가 갈 수 있어 피부가 민감하거나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경우 섭취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 섬유질이 풍부하여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설사, 또는 변비 등과 같은 소화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니 소화 기관에 문제가 있는 경우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3. 찬 성질을 띄는 음식으로 감기에 자주 걸리거나 몸이 찬 사람의 경우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 냉동블루베리 세척

씻어서 나온 제품의 경우 바로 섭취해도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냉동의 경우에도 세척해서 섭취하라는 문구가 있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세척해서 나온 제품임에도 세척해서 섭취하라는 문구가 있다면 흐르는 물로 간단하게 세척해서 섭취할 수 있으며 조금 걱정이 된다면 물에 식초나 소금 등을 넣고 3분가량 담가놓아도 좋습니다. 너무 오랫동안 담가두거나 하지 않을 경우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이나 식이섬유 등 그 외 여러 영양소는 파괴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블루베리의 경우 냉동해도 영양소가 손실되지 않고 영양소의 농도가 오히려 짙어져 냉동블루베리가 생 블루베리보다 더 좋다고 합니다.

 

 

 

블루베리의 효능과 적정 섭취량, 부작용, 세척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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