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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정보/추천 제품

다이소 1,000원 제품 10가지 추천 - 생활용품 편

 

다이소에서 물건 많이 구입하시나요. 개인적으로 예전엔 자주 가지 않았지만 한번 맛 들인 이후로 하루가 멀다 하고 가서 쇼핑을 하는 편입니다. 꽤 오랫동안 다이소 단골이 되다 보니 가격 대비 좋은 제품이 꽤 많은 다이소이지만 구입하자마자 이도 저도 쓸모가 없어 바로 쓰레기통으로 가게 되는 제품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직접 구입해서 사용해본 것 들 중에서 괜찮았던 제품들 위주로 소개해볼까 합니다.

 

다이소 1,000원 제품 추천 - 생활용품 편

다이소
다이소

1. 다이소 매직 스펀지

다이소매직스펀지
다이소 매직 스펀지 20P / 1,000원

50P에 2,000원짜리도 있긴 한데 개인적으로 주로 1,000원짜리로 구입하는 편이에요.

세면대나 금속으로 된 수도꼭지 같은데도 잘 닦이고 거울의 오래된 때, 샤워실 칸막이 유리 물때도 잘 지워져요.

물을 묻혀서 사용하라고 되어 있는데 너무 많이 묻히면 스펀지가 때처럼 분리되어 불편할 수 있으니 물은 아주 조금씩만 묻혀서 사용하세요. 

2. 다이소 스펀지 비누 받침

다이소스펀지비누받침
다이소 스펀지 비누받침 1,000원

1,000원짜리 비누 받침이 여러 종류 있는데 스펀지로만 된 것이 가장 실용적인 것 같아요. 왼쪽처럼 스펀지 아래쪽에 플라스틱으로 된 비누 받침도 있는데 그것보다 오른쪽처럼 스펀지로만 된 게 더 실용적인 듯합니다. 스펀지 사이사이로 물이 계속 빠져나가서 비누가 뭉개지거나 변형되지 않고 스펀지로 청소도 가능해요. 가격 부담이 없다 보니 몇 개 구입해놓고 비누 하나 다 쓸 동안 사용하고 새 거로 교체하는데 비누 하나를 다 쓴 시점에 스펀지로 세면대랑 욕실 한번 대충 청소하고 나서 버리고 새 걸로 교체하고 있어요. 

3. 다이소 때장갑

다이소때장갑
다이소 때장갑 1,000원

예전에 이걸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걸 모를 때는 인터넷에서 5천원 정도에 구입하거나 근처 상가에서 8,000원에 구입했었는데 다이소에서 1,000원인걸 발견하고 경악을 금치 못했어요.ㅋ 

퀄리티는 똑같은 듯합니다. (조금 떨어진다고 해도 가격 대비 훌륭해요.)

벙어리장갑, 손가락장갑 있고 칼라도 정말 여러 가지 있어요.

때장갑-인터넷가격
때장갑 인터넷 가격

4. 다이소 치실

다이소치실
다이소 치실

치실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D앞의 숫자(420, 600 등)가 클수록 치실의 두께가 더 두꺼워요. 개인적으로는 420D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것보다 두꺼운 건 좀 뻑뻑하더라고요. 각자 맞는 두께로 사용하시면 돼요.

통에 든 것 말고 비닐에 든 리필도 있는데 개수가 크게는 차이가 안 났던 것 같고 통에 든 것도 저렴해서 통에 든 걸로 구입하고 있어요.

5. 다이소 빨래집게

다이소빨래집게
다이소 빨래 집게 1,000원

예전엔 이마트에서 3,000원 정도에 구입했었는데 다이소엔 여러 가지 종류가 전부 1,000원! 

60% 이상 저렴해요. 양말이랑 속옷 널 때 자꾸 떨어지고 해서 사용하는데 1,000원에 14개짜리로 구입해도 충분합니다.

6. 다이소 싱크 배수구망

다이소-싱크배수구망
다이소 싱크 배수구망 30매 / 1,000원

30개에 1,000원인데 쫀쫀해서 작은 것도 웬만하면 다 걸러주고 잘 찢어지거나 하지 않아요. 잘 늘어나고요.

30매나 들어있어서 오래 사용할 수 있고 제가 다이소에서 알게 된 너무 좋은 제품 중에 하나!

 

 

7. 다이소 아이스 트레이

다이소-아이스트레이
다이소 아이스 트레이 1,000원

다이소 아이스 트레이는 정말 다양해서 사이즈별, 크기별, 칼라별 정말 여러 가지가 있고 모양도 예쁜 모양이 무척 많답니다. 2,000원짜리도 있긴 한데 1,000원짜리도 괜찮은 게 아주 많아요.

전부 뚜껑이 있어서 사용하기에도 편리하답니다.

다이소-아이스트레이
다이소 아이스 트레이

인터넷으로 구입한 수경재배용 스펀지랑 사이즈가 딱 맞아서 수경재배 키트로도 사용하고 있답니다.

+

다이소-아이스캔디
다이소 아이스 캔디

아이스 트레이 말고 아이스캔디는 굉장히 불편합니다. 얼리지 않고 그냥 보관할 때 뚜껑이 딱 닫히질 않아서 뚜껑이 마구 돌아다니고 얼리려고 할 때도 딱 닫히지 않으니 그냥 살짝 얹은 채로 냉동실에 넣어야 하는데 언 다음에야 고정이 되긴 하지만 뚜껑이 자유롭게 날아다녀 얼리기 너무 힘들고 보관하기도 너무 힘들어요.

8. 다이소 디즈니 종이빨대

다이소-디즈니종이빨대
다이소 디즈니 종이빨대 50입 / 1,000원

빨대를 사용하시는 게 편하신 분은 귀여운 디즈니 종이빨대로 구입해보세요. 종이라 환경오염도 덜할뿐더러 무엇보다 귀여워서 마실 때도 기분이 업~

9. 다이소 지퍼백, 위생백 

다이소위생백,지퍼백
다이소 위생백, 지퍼백 1,000원~

가격이 사이즈와 수량별로 1,000원부터 다양하게 있는데 전엔 마트에서 구입했었는데 정말 이런 가격은 솔직히 본 적이 없어요. 다이소에서 구입한 이후로 지퍼백, 위생백 모두 다이소에서 구입하고 있어요. 

10. 다이소 비즈 방향제

다이소-비즈방향제
다이소 비즈 방향제 300g / 1,000원, 140g / 1,000원

다이소에는 1,000원부터 5,000원까지 정말 어마어마하게 다양한 방향제가 있습니다. 대부분 저렴하고 가격 대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인데 그중 비즈 방향제는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한번 구입하면 꽤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어서 향이 다 했다 싶으면 가서 구입해오곤 합니다. 왼쪽 모델 같은 경우 300g에 1,000원짜리 제품으로 화장실에 놓고 사용하기에 꽤 괜찮아요. 오른쪽 제품은 140g짜리인데 디자인이 예뻐서 여기저기 놓아도 나쁘지 않지만 용량이 반도 안되어서 향이 300g짜리에 비해 약한 편이고 사용기간이 좀 더 짧은 편입니다. 왼쪽 제품은 화장실에 편하게 놓고 사용하면 괜찮고 아무래도 거실이나 침실 같은 곳에는 예쁜 디자인을 원하신다면 오른쪽을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왼쪽 제품은 정말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으로 다른 디자인으로 320g짜리가 2,000원인데 300g으로 거의 용량 차이가 안 나면서 1,000원짜리라 정말 저렴해요. 시간이 지나면 향이 약해지긴 하지만 그래도 두 달 가까이 사용 가능한 듯합니다.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체리를 자주 구입합니다.

리필용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도 있는데 650g이 2,000원이니 가성비가 정말 좋은 상품입니다.

다이소비즈방향제리필
다이소 비즈 방향제 리필 650g / 2,000원

+ 다이소 초파리 트랩(추천에서 비추로 바뀜)

다이소초파리트랩
다이소 초파리 트랩 1,000원

이 제품을 좋다는 얘기를 듣고 처음에 구입해봤는데 정말 초파리가 다닥다닥 붙으면서 완전히 박멸되어서 너무 좋다고 생각했는데 초파리가 하나도 잡히지 않는다면서 절대 구입하지 말라는 후기도 여러 번 봤었어요.

그땐 이렇게 잘 잡히는데 도대체 얼마나 더 잘 잡혀야 한다는 거지? 하고 생각했었는데 그 후 다시 구입한 것은 초파리는 초파리대로 자유롭게 날아다니고 아무리 놓아도 초파리는 절대 잡히지 않았어요. (불량을 구입한 건가 하면서 2,000원짜리, 1,000원짜리 여러 번 구입했는데 다 안 잡힘) 

전부 그런 건 아닌 것 같고 제 생각에 20% 정도의 확률로 (5번 구입했는데 처음 구입한 것만 잘 잡히고 그다음 것들은 모두 안 잡혔으니) 잘 잡히는 것이 있는 듯합니다. 

4번이나 실패하고 나니 그다음엔 구입할 생각이 안 드네요.

그래서 글 수정하면서 아래로 슬쩍 내려놓습니다....

 

지금까지 다이소 1,000원 추천 상품 생활용품 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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