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블루베리잎차를 마시고 더 선명하게 보이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는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 그러고 나서 오랫동안 마시지 않으니 다시 눈이 침침해졌습니다. 루테인도 주문하고, 또 눈에 좋다는 음식도 주문해 보려고 알아보던 중 메리골드에 블루베리보다 훨씬 더 많은 루테인과 지아잔틴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여 이번에는 메리골드차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메리골드차 구입 후기 및 리뷰 공유합니다.
메리골드 꽃차
처음에 메리골드차를 검색하니 티백으로 된것과 꽃모양이 그대로 드러난 것들이 있었는데 너무 비쌋어요... 몇 번 마시면 끝일 것 같았고요.
가성비를 중시하는 저인지라 오랫동안 검색한 후 대용량을 찾아냈습니다. 그런데 꽃모양이 그대로 들어있는 것이 있는가 하면 마치 마구 잘라낸 파지들을 모아놓은 것 같은 모양의 대용량이 있었는데... 음... 같은 거라면 어차피 먹는 건데 어떤가요...
그래서 제가 구입한 제품입니다. 티백이 아니라 직접 타 마셔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작은 사이즈의 다시팩을 구입해서 거기에 넣어서 마시기로 했어요.
지금까지 한 달 정도 섭취했는데 블루베리잎차처럼 3개월간 마셔야 효과가 나타나는 것인지 아직 별다른 변화는 없습니다. 어쩌면 블루베리잎차를 마실 때는 그때까지는 눈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다가 처음으로 시도해 본 것이었고 그 후로는 눈 건강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인공눈물도 열심히 넣고, 눈 마사지도 하고, 루테인도 복용하고 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메리골드차 섭취 방법
메리골드차는 끓이는 것보다 따뜻한 물에 2, 3분 정도 우려낸 후 마시는 것이 영양소들을 보존해서 섭취하는데 가장 좋다고 합니다.(2, 3분만 우려내라는 곳도 있고 10분 정도 우려내라는 곳도 있는데 끓이는 것보다는 우려내서 마시는 것이 좋은 것은 동일합니다.)
또 오랫동안 우릴 경우 쓴맛이 날 수 있어 빨리 건져내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몇 번 깜박 잊고 건져내지 않고 오랫동안 둔 적이 있는데 이전에 마셨던 블루베리잎차가 너무 썻어어서 그런지 별로 쓰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블루베리 잎차의 경우 쓴맛이 느껴지면 꿀 등을 첨가해서 마시라고 되어 있었는데 그냥 마셔도 별로 쓰지 않아서 마실만 했어요. 더운 여름에는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차게 마셔도 결명자차와 비슷하기도 하고 마실만 합니다.
+ 꼭 차로 마셔야 하는 것은 아니며 루테인과 지아잔틴이 지용성 색소라 기름으로 조리하면 그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체감하는 효과는 아직 보지 못하고 있지만 지난번 블루베리잎차를 마셨을 때 확실이 달라지는 것이 느껴졌기 때문에 구입한 것이 바닥을 드러낼 즈음에는 분명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평소 차를 많이 마시는 분이시라면 눈 건강을 위해 메리골드차를 마셔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대용량으로 구입하시면 꽤 오랫동안 마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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