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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정보/내돈내산 리얼 후기

페트병 형태 돼지감자차 구입 + 섭취 후기

 

돼지감자차가 혈당관리에도 좋고 변비에도 좋고 뼈 건강에도 좋다고 하여 한번 구입해 보았습니다. 돼지감자차는 볶은 형태로 구입해서 직접 차로 끓여마시는 방법이 있고 티백 형태가 있는데 저는 귀찮아서 그냥 아예 끓여서 판매하는 것으로 구입했습니다. 

끊여서 페트병에 담아서 판매하는 것을 1+1에 무료배송에 가격도 낮춰서 이벤트를 잠시 했었는데 이때 2병을 우선 주문해 보았어요. 2병에 천원대에 무료배송으로 너무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돼지감자차
돼지감자차

색깔은 결명자차 정도의 진한 색깔로 직접 끓여서 섭취하는 사람들 후기를 보면 색깔이 매우 연했는데 이건 굉장히 진했습니다. 간혹 물대신 마시는 경우가 있는 듯한데 좋지 않은 듯하여(칼륨이 너무 많음, 개인적인 생각) 350ml 정도의 컵에 아침에 한잔, 저녁에 한잔 섭취했습니다.

돼지감자차섭취량
돼지감자차 섭취량

택배에 1.5L 한 병이 3일 분량으로 식사 후 한잔씩 하루 3번 마시라고 되어있었는데 그렇게 치면 하루에 500ml 마시라는 이야기라 그에 맞춰 하루에 600ml 정도만 마시기...

 

맛은 특유의 향 같은 게 살짝 나긴 하는데 그 향이 거북한 향은 아니고 약간 구수한? 듯한 향이에요. 맛도 진한 보리차 느낌이라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어요. 

원래 엄청 심각한 변비인데 이걸 마시고 화장실에 갔을 때는 굉장히 편안하게 변을 보았습니다.(화장실 가는 횟수가 늘어나거나 하는 것은 아니고 갈 때 평소보다 좀 더 편안한 느낌) 변비에는 확실히 효과가 있는 듯합니다. 너무 많이 마시면 설사 등이 일어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혈당조절에도 효과가 있고 뼈 건강과 노화 방지에도 좋다고 하지만 이건 눈에 보일 정도의 효과가 바로 나타나는 것은 아닐 듯하고 변비에는 확실히 효과가 있어서 꾸준히 마셔볼 생각입니다. 

 

티백이 좀 더 저렴한 듯하나 뜨겁게 타야 해서 여름에는 병으로 구입해서 섭취할 생각입니다. (얼음 타서 마셔도 시원하고 맛이 괜찮아요!) 

 

+ 추가 : 원래 가격으로 올라서(한 병에 3천원대) 가격이 좀 더 저렴한 (1.5L 한 병에 1천 원 대, 12병에 1만 8천 원대) 것을 구입해 보았는데 색깔이 훨씬 흐렸습니다... 그래도 집에서 티백으로 우려 마시는 것보다는 조금 진한 듯도 한데. 

 

진한 정도는 

직접 끓여마시기(농도 조절 가능) > 페트병 형태 > 티백(오래 우리면 진해지긴 하지만 매우 진해지지는 않는 듯함) 

가격은 티백이 의외로 저렴하고, 직접 끓여마시는 형태의 것은 가격이 꽤나 비싸지만 아마 오랫동안, 여러 번 우려 마실 수 있으니 그런걸로 치면 저렴한 것인 듯합니다.(하지만 끓여마시기엔 날씨가 더우니 날씨가 선선해지면 구입하는 걸로) 뭐니 뭐니 해도 농도도 적절하게 조절해서 담아주는 페트병 형태가 제일 편한 것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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