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OK저축은행의 OK페이통장을 개설하고 50만 원을 넣어두었습니다. 그리고 잊고 지내다가 어제 OK저축은행 앱에 접속해 보았더니 OK짠테크 통장이 출시되었더군요.
확인을 한 번 해본 후 이것도 개설을 한 번 해보았습니다.
OK저축은행 OK짠테크 통장
앱에 접속하니 나오는 내용입니다.
좀 더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홈페이지에 접속해 보니 얼마 전 가입했던 OK페이 통장은 신규판매가 중단되었고 OK짠테크통장이 새로 출시되었더군요.
이율은 최저 3.5%, 최고 7%입니다.
50만 원 미만은 금리가 7%, 50만 원 이상은 3.5%입니다. 우대금리도 없이 개설만 하면 기본으로 적용이 되는 듯합니다.
지난번에 OK페이통장을 개설하고 우대금리가 50만 원 미만까지는 7%라 딱 50만 원만 넣어두었는데 그때는 7%의 우대금리를 받기 위해 네이버페이에 계좌를 연결했었는데 OK짠테크통장은 아무런 조건이 없어서 이것도 한 번 가입을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혹시나 OK페이통장 대신 나온 것이라 OK페이통장 계좌가 있는 경우 개설이 불가한 것이 아닌가 했는데 잘 개설이 되었습니다. 다만 OK저축은행에 다른 계좌가 있어서 추가로 계좌를 개설하는 것이지만 신분증 인증 등의 절차는 똑같이 진행되었습니다.
OK짠테크 통장에도 50만 원만 넣어두었습니다.
지난번에 가입한 OK페이통장은 11월 13일에 개설하였는데 12월 20일 현재 2,782원의 이자가 붙어있네요.
저의 OK저축은행 계좌입니다.
처음 개설한 OK읏백만통장Ⅱ은 10월 12일에 개설하여 12월 20일 현재 약 두 달이 조금 넘었는데 3만 1천 원의 이자가 붙었고(백만 원까지 5%, 백만 원~5백만 원까지 4%) OK페이통장은 7%의 금리로 2,700원가량의 이자가 붙었습니다.
높은 금리의 통장이 출시될 때마다 개설을 하는 것이 꽤나 번거로워 지난번 OK페이통장을 개설할 때에도 개설하더라도 50만 원만 넣어둘 건데 꼭 개설을 해야 하나 개설할까 말까 고민을 했었는데 이렇게 바로 신규판매가 중단되고 나니 그때 잘 개설해 두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소소한 이자이기는 하지만 꽤 높은 이율이고 여기에 넣어두지 않았다면 그냥 기본 금리의 다른 통장에 들어있었을 테니 적은 이자라고 하더라도 소소하게나마 붙어주니 매우 기분이 좋기도 합니다.
50만 원 이상의 금액도 3.5%의 금리로 낮은 편은 아니니 파킹통장으로 사용할만한 상품을 찾고 있다면 한 번 가입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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