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포인트 출금 후기(feat. 수수료 10%)

얼마 전 토스 만보기 이용을 시작하였습니다. 만보기를 검색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가장 먼저 토스 만보기를 추천했지만 며칠 이용해 보니 생각보다 큰 혜택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어차피 하루에 만보씩 걷기를 하고 있으니 같이 사용하면 좋을 듯 해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얼마 안 되는 포인트를 출금을 해 보았습니다. 

후기 공유합니다.

토스 포인트 출금 후기 

토스 포인트

 

만보기를 꾸준히 이용하여 금액이 1,700원 정도가 되었습니다.

사실 포인트 아래 무료출금쿠폰 0개라고 되어 있길래 뭔가를 하면 출금쿠폰을 받을 수 있는 건가 했는데 알아보니 무료출금쿠폰은 매월 5,900원을 내고 토스프라임을 가입해야 받을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출금 방법이 뭐가 있나 찾아보았더니 이전에는 5,000포인트 이상이 모이면 수수료 없이 출금이 가능했지만 현재는 출금 금액이 얼마이든 10%의 수수료가 든다고 하더군요. 그렇다면 굳이 큰 금액을 모아서 출금을 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10%라는 수수료가 꽤나 크기 때문에 어떻게 사용할 방법이 없나 찾아보았는데 기프티콘을 구입하는 방법과 토스 공동구매에서 물건을 구입하면서 사용하는 방법, 토스페이를 이용하여 결제를 할 때 사용하는 방법 등이 있었습니다. 

기프티콘을 구입하는 경우 본인이 사용하려는 것이라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기프티콘을 구입하여 현금화를 하려고 한다면 어차피 90% 이상의 금액으로 판매하기는 힘드니 10%의 수수료를 내고 출금하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토스 공동구매에 구입할 만한 것이 있다면 이용하는 것이 좋겠지만 딱히 이용할 것이 없거나 현금을 원할 경우 그냥 10%의 수수료를 내고 출금을 하는 방법이 가장 좋아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번은 처음이라 출금을 한 번 해 보았고 다음부터는 토스페이로 결제할 일이 있을 때 사용할 생각입니다. 

토스 포인트 출금하기

 

토스포인트에서 출금을 누른 후 출금할 금액을 입력합니다. 10원 단위로 출금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체 금액을 입력했습니다. 10%의 수수료가 부과된다고 안내됩니다.

토스 포인트 출금하기

 

토스뱅크로 입금이 되는 건가 했는데 언제 저장해 놨는지 모르겠을 저의 국민은행 계좌가 나오네요. 개인적으로 국민 계좌로 받는 게 더 좋아서 국민은행 계좌로 받기를 선택했습니다.

출금하기를 누르니 누름과 동시에 입금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출금을 한 번 해 보았습니다. 얼마 전 토스 만보기를 이용하고 포스팅을 하면서 생각보다 혜택이 크지 않은 것 같다고 한 적이 있는데 약 50일 정도 만보기를 이용하고 1,730 포인트 정도를 모았는데(다른 혜택은 받지 않고 행운복권과 만보기만 이용함) 수수료까지 10%를 뗀다고 하니 다른 만보기에 비해 토스 만보기가 혜택이 크다고는 말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현재서는 H.point 만보기와 올웨이즈 올워크가 가장 혜택이 커 보이기는 하지만 올워크의 경우에도 물건을 구입하면 상관이 없지만 기프티콘으로 교환하려고 할 경우 1:1.5의 비율로 교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는 매일 꾸준히 만보씩을 걸을 수 있다면 H.point가 현재로서는 가장 혜택이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토스포인트를 현금으로 출금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출금하는 것보다는 모아 두었다가 토스페이로 결제할 일이 있을 때 사용하는 것이 가장 베스트로 보입니다.